1세대 전자책을 3개월 정도 사용했었으나 E-INK 디스플레이에 너무나도 큰 실망을 했고
LCD 수준의 반응속도에 도달하지 않는다면 다시는 건드리지 않겠다는 다짐하에 8년정도 지나
샤오미 전자책에 대한 소식을 접했다.
몇 없는 후기들을 보고나니 베젤도 많이 얇아졌고 적당히 잡기 좋아보였으며 많은 발전이 있었을거란 기대감에
구매를 했고 생각보다 좋았으나 생각만큼 편하지는 않았다.
장점
- 안드로이드 앱을 이용할 수 있다. (제한적)
- 생각보다 깔끔한 화면과 인터페이스 (기본뷰어)
- 저렴한 가격 (가장 큰 장점!)
단점
- 구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 중국어 메뉴
- 설정이 매우 복잡하다
정도로 정리가 될 것 같다.
반응속도나 조명의 균일함 이런것은 다른 분들이 언급을 많이 해 주셨으니 생략하고
전자책 단말기에서 백라이트가 들어갔다는 것에서 매우 큰 만족감을 주었다.
어둑한 곳이나 밝은곳에서도 볼 수 있다니!!
플레이북을 이용할 수 없는 아쉬움이 있다.
한국어 입력과 몇가지 설정을 더 해보고 나서 내용을 업데이트 해야겠다.
약 2시간 정도 만져본 결과 설정이 복잡해서 사람들에게 추천하긴 힘들 것 같다.
설정 방법은 아래 링크 참고
https://yellowtopaz.tistory.com/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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