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전 1.1.4.* 이후로 (1.1.3.* 까지는 정상동작) 시스템 폰트에 한글이 빠지면서 한글이 ㅁ 모양으로 보입니다.
1.1.3 버전을 가지고 계시면 절대로 업데이트를 수행하지 마시고, 이후 버전이라면 방법이 없습니다.

 

안드로이드 앱들은 플레이스토어를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3자마켓인 APKPure 를 이용하여 다운함.
미리더의 Wifi 는 802.11 2.5G(B/G/N)를 지원하는 것 같음 5G(ac)는 보여지지 않았음

루팅 과정 없이 진행 가능한 설정이나 (루팅은 할줄도 모르고 하고싶지도 않음) 
메뉴가 숨겨져있거나 제거되어있어서 안드로이드폰 만큼 기기 내에서 조절할 수 없으므로 ADB가 꼭 필요합니다.

필수 준비물

 ADB
  * 다운로드: https://developer.android.com/studio/releases/platform-tools
  ** 위 공홈에서 받는것을 추천하지만 안되서 빡쳐서 구글링으로 링크를 알아냄...
     https://dl.google.com/android/repository/platform-tools-latest-windows.zip

    ADB는 PC에서 USB연결을 통해 안드로이드기기를 제어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이므로 꼭 필요함.
    ADB에 대해 찾아보면 환경변수 설정하라고 되어있으나 하면 좋지만 필수는 아님.
    cmd에서 "adb.exe [명령어]" 라고 입력할 것을 "adb [명령어]" 로 줄어드는 정도

 XiaomiLauncher01Alpha.apk
  * 다운로드: https://post.smzdm.com/p/ax0r3gxd/

    미리더는 기본적으로 앱리스트가 보여지지 않고 책만보게 되어있어 앱을 볼 수 있게 해주는 런처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는 것 같으나 https://m.blog.naver.com/likearoma/221763958981
    선구자의 발자취를 쫒아감

 APKPure
  * 다운로드: https://apkpure.com/kr/apkpure-app.html?icn=aegon&ici=image_home

    구글 플레이스토어 대신 앱을 다운로드 할 수 있고 업데이트 관리를 해주는 역할
    필수...는 아니지만 필수에 가까움

 

개발자메뉴 활성화

미리더를 처음 키면 라이브러리가 보이는데 위 사진처럼 순서대로 눌러서 빌드넘버 연타 하면 된다.
업데이트를 먼저 해도 상관없다.
1.1.3 버전까지는 괜찮지만 1.1.4 이후 업데이트를 진행하면 런처와 앱에서 한글이 깨져 보인다.
업데이트를 진행하면 되돌릴 수 없으니 진행하지 않길 권한다.

USB디버그 설정은 개발자메뉴를 열면 기본으로 설정되니 생략
이제 기기와 PC를 동봉된 USB를 통해 연결하면 된다.

설정

참고: https://stackoverflow.com/questions/38051706/i-am-trying-to-launch-settings-through-adb-using-the-adb-monkey-command-but-it

1. 언어설정

1.1. 로케일 설정
리더기의 기본언어는 중국어로 되어있어서 알아먹을수가 없다.
준비물에서 다운받은 ADB.exe 가 존재하는 폴더에 cmd로 접근

adb.exe shell am start -a android.settings.LOCALE_SETTINGS

위 내용을 입력하여 기기에 언어설정메뉴를 호출한다.
기기에서 +Add a language 를 눌러 영어를 추가, 정렬상 영어를 위로 올리고 중국어 제거
한국어는 기본적으로 지원하지 않는다.
메뉴의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지만 한글은 잘 보인다.

1.2. 입력언어 설정
키보드앱이 필요하다.
구글 한국어 입력기: https://apkpure.com/kr/google-korean-input/com.google.android.inputmethod.korean

다른 키보드를 이용해도 상관없고 우선 다운받아 adb.exe 와 같은 폴더에 넣고 cmd에 아래 명령어를 입력
* 재설치의 경우 install -r 인자를 넣어 입력하지만 처음 설치기 때문에 인자없이 진행해도 무관하다.

adb.exe install "Google Korean Input_v1.5.4.153024338-armeabi-v7a_apkpure.com.apk"

Performing Streamed Install
Success
두 메시지를 확인한 후 아래 명령어를 이어서 입력한다.

adb.exe shell am start -a android.settings.INPUT_METHOD_SETTINGS

입력하면 가상키보드 설정 화면이 기기에 보여지고 중국어 입력기는 해제, 구글 키보드를 활성화 하면 된다.
이제 한국어를 입력할 수 있다.
(구글 키보드에서 ㅑ는 ㅏ를 두번 눌러서 입력한다.)

2. 시간설정

잘못눌러서 공장초기화를 하고나니 시간이 이상해졌다...
잘 되던 인터넷도 https 웹은 SSL인증서가 만료되었다고 접근조차 안되서 추가로 삽질을 하게되었다.

더보기

persist.sys.language ko
persist.sys.country KR
persist.sys.timezone Asia/Seoul
세 가지를 설정했으나 아무런 변화를 느끼지 못했다.

그래도 중국느낌은 없앨 수 있었다

그러나!!
adb.exe shell date -d 032815522020.20
를 입력해 시간을 바꿔보지만 바뀌지 않고... 알고보니 루트권한을 요구하더라

adb.exe shell settings put global auto_time 0
#시간 자동 동기화 해제
adb.exe shell am start -a android.settings.DATE_SETTINGS
#시간 설정 메뉴 호출

위 명령어로 수동으로 시간을 맞췄고 시간 설정 메뉴가 왜 숨겨져있는지 알게 되었다...

더보기
ㅋㅋㅋ 이걸 어떻게 바꿔
adb.exe shell input keyevent 4

이런식으로 입력해서 블루투스키보드를 연결한 것 처럼 조작할 수 있다.

3 –> “KEYCODE_HOME”
4 –> “KEYCODE_BACK”
19 –> “KEYCODE_DPAD_UP”
20 –> “KEYCODE_DPAD_DOWN”
21 –> “KEYCODE_DPAD_LEFT”
22 –> “KEYCODE_DPAD_RIGHT”
66 –> “KEYCODE_ENTER”

위아래좌우를 잘 조작해서 변경할 수 있다.
날짜변경의 경우 엔터를 입력해서 선택해야 OK로 넘어갈 때 적용할 수 있다.

전체 목록은 https://stackoverflow.com/questions/7789826/adb-shell-input-events 참고

 

추천 앱

아래 앱들은 사용자에 따라 다른 앱을 이용할 수 있어 추천이 조심스럽지만 써보니 제일 낫더라 하는 것 들로 작성함.
설치 방법은 구글 키보드 설치하는 방법과 동일함.

adb.exe install "파일명"

오페라 웹 브라우저
  추천이유: 크롬 이용이 불가능하다고 들어서 대체할만한 브라우저가 파이어폭스와 오페라 뿐 이었음.
  다운: https://apkpure.com/kr/opera-browser-with-free-vpn/com.opera.browser

파일관리자
  추천이유: 로컬 네트워크 접근이 가능하고, 자체 웹서버를 열어 PC에서 파일전송이 가능함.
  다운: https://apkpure.com/kr/file-manager/com.asus.filemanager

(구)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추천이유: 책을 공짜로 대여해서 볼 수 있음
  다운: https://apkpure.com/kr/%EA%B5%AC-%EA%B5%90%EB%B3%B4%EB%AC%B8%EA%B3%A0-%EC%A0%84%EC%9E%90%EB%8F%84%EC%84%9C%EA%B4%80/com.kyobo.ebook.b2b.phone.type3
  참고: 신버전 교보문고 전자도서관은 사용 불가 (실행시 에러나고 종료됨)

리디북스 E-Ink
  추천이유: 구글 스토어 접근이 불가능한 단말기를 위해 다운로드 페이지와 E-Ink 디스플레이를 위한 앱이 있어서
  다운: https://ridibooks.com/support/app/downl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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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웹소설, 전자책, 만화까지 취향에 딱 맞는 콘텐츠를 제안합니다.

ridiboo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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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전자책을 3개월 정도 사용했었으나 E-INK 디스플레이에 너무나도 큰 실망을 했고
LCD 수준의 반응속도에 도달하지 않는다면 다시는 건드리지 않겠다는 다짐하에 8년정도 지나
샤오미 전자책에 대한 소식을 접했다.

몇 없는 후기들을 보고나니 베젤도 많이 얇아졌고 적당히 잡기 좋아보였으며 많은 발전이 있었을거란 기대감에
구매를 했고 생각보다 좋았으나 생각만큼 편하지는 않았다.

 

장점
- 안드로이드 앱을 이용할 수 있다. (제한적)
- 생각보다 깔끔한 화면과 인터페이스 (기본뷰어)
- 저렴한 가격 (가장 큰 장점!)

단점
- 구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 중국어 메뉴
- 설정이 매우 복잡하다

 

정도로 정리가 될 것 같다.
반응속도나 조명의 균일함 이런것은 다른 분들이 언급을 많이 해 주셨으니 생략하고
전자책 단말기에서 백라이트가 들어갔다는 것에서 매우 큰 만족감을 주었다.
어둑한 곳이나 밝은곳에서도 볼 수 있다니!!

플레이북을 이용할 수 없는 아쉬움이 있다.
한국어 입력과 몇가지 설정을 더 해보고 나서 내용을 업데이트 해야겠다.
약 2시간 정도 만져본 결과 설정이 복잡해서 사람들에게 추천하긴 힘들 것 같다.

설정 방법은 아래 링크 참고
https://yellowtopaz.tistory.com/202

 

샤오미 미리더 설정법

안드로이드 앱들은 플레이스토어를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서드파티인 APKPure 를 이용하여 다운함. 미리더의 Wifi 는 802.11 2.5G(B/G/N)를 지원하는 것 같음 5G(ac)는 보여지지 않았음 루팅 과정 없이 진행 가능..

yellowtopaz.tistory.com

더보기
이렇게 사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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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확산판도 잃어버리고 미니스튜디오 펼치기도 귀찮아서 사진은 대충...)

사자마자 뜯어서 사용해본 첫 인상.

후기는 몇번 충전까지 해 보고 여러모로 써 본 뒤에 업데이트를 하겠다.

액상의 종류는 워터멜론, 커피, 아이스망고, 자스민으로 4가지가 존재했다.

워터멜론을 뜯으니 '수박바'향이 나서 기대했는데 맛에서는 그다지 느껴지지 않았다.

그리고 솔트니코틴 뭐 그러면서 차이점이 있다고들 하는데...
개인적으로 액상 전자담배와 별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워터멜론이 초록색인 것은 껍데기의 색상이라 이해한다고 해도, 아이스망고는 핑크색으로 패키징을 해놔서 의문이었다. 
이는 회사 동료들도 같은 의견이었고 딸기로 착각했다.

맛은.....


수박

첫 향은 좋았다. (수박바의 향)
가장 처음 경험해본 액상이기도 한데 연기에서 수박향이 크게 느껴지지 않아 아쉬웠다.
끝에 여운으로 남는 정도.
처음 수박향만 피웠을때는 뭔가 아쉽고 다른액상을 기대하게 만들었지만....
가장 무난하고 덜 자극적이어서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았음.

자스민

충격, 페브리즈를 입에 뿌린 느낌이었다.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섬유탈취제 허브밸리향과 동일한 향이었다.
같이 일하는 동료의 액상과 동일한 향이어서 그 동료는 좋아했다.
호불호 강하게 갈리는 향. (동료의 말을 빌리면 껌향이어서 좋다고 한다.)

아이스 망고

약간 시큼한 맛이 나는 향 (애플망고주스?)
처음엔 상당히 이질적인 느낌이다가 나름의 매력이 있었다.

커피

단맛계열의 향 (음식점 입구의 커피향 사탕 혹은 아이스크림 더위사냥)
개인적으로는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있으면 피우는 그정도.

장점

크기가 작아 휴대하기 좋다.
- 샤프심 통 만한 크기 (조금 더 길다, 납작한 아이코스라고 생각하면 될듯)

사용의 간편함.
- 버튼을 누르지 않고 그냥 바로 흡입한다.

액상이 역류 없음
- 누워서 사용하지 않는 이상 액상이 튀어올라 입에 들어가거나 하는 일 없음.

일반 전자담배보다 조금 더 아이코스에 가깝다
- 성분을 보고 그냥 전담이네 라고 생각했지만 흡입해보고 놀랐다.
  하지만 많은 차이가 있다.

액상 교체가 간편하다.
- 그냥 끼우면 끝, 바로 흡입할 수 있다.

액상 누수 현상
- 새는 양이 원통형 카토마이저 방식 전자담배에 비해 적다. (아예 없지는 않다.)

가격
- 본체 3만원, 액상3개 세트 1.5만원으로 큰 부담이 없다.


단점

충전 포트가 애매하다.
- USB TYPE-A 라서 컴퓨터에 끼울 수 있지만 안정감 있게 세우기 위해서는 연장선이 필요하다.
자성이 있어 90도 기울어서도 충전이 잘 되긴 하는데 아무래도 불안해 보인다.

아무리 뛰어나도 전자담배.
- 담배를 끊으려고 전자담배를 피는건 주변을 봐도 크게 효과적이지는 않았다.

액상의 취향
- 여러 종류의 액상을 펴봤지만 아이스크림 맛들이 연상될 정도로 단맛 계열
  상큼한 과일향을 좋아하는데, 그런건 없었다.

아직 판매점이 활성화 되어있지 않다.
- 석촌호수까지 가서 구매했다.

작아서 휴대성은 좋지만 불안하다.
- 전자담배 액상이 주머니에서 줄줄 새 본 경험이 있어 불안하다. (비엔토 아님)



잔티eGo 를 시작으로 카토마이저식 전자담배까지 많이 사용해봤지만 그중에서 디자인, 휴대성, 사용성 면에서는 가장 뛰어나다.
(무려! 자잘한 청소를 할 필요가 없다)

동네 전자담배샵에서 자기들은 취급하지 않는다고 같은 솔트니코틴 하면서 픽스라는 전자담배를 추천하던데 가격이 8만원이라고...
뒤도 안돌아보고 나왔다. 어떻게 생긴건가 찾아보고 다시는 보지도 않았다.

개인적으로 전자담배는 니코틴 없이 플레이버 향 가득한 전자담배를 좋아하는데 니코틴이 포함된 액상만 있어서 아쉬웠고,
다 사용한 POD을 리필할 수 있을 것 같긴 하다.

전자담배의 아이폰이라 불리는 JUUL도 다 사용한 POD을 리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왠지 비엔토 POD도 주사기를 통해 액상을 넣을 수 있지 않을까?

---

비엔토 POD 액상 리필(재사용) 방법

다 사용한 POD을 뜯어보니 리필은 할 수 있었으나 원형의 모습을 유지할 수 없었다.
라디오펜치로 중앙의 철제 봉?을 뽑고 기울인 상태로 피우던 액상을 넣고 봉을 재 삽입하니 동작했다.

액상을 넣을땐 90도 기울여서 절반만 넣을 수 있었다.
더 많이 넣을 수 있는 방법은 위 사진의 노란부분을 찌그러트려서 주사기 구멍을 만들고
주사기를 통해 주입하면 더 많이 넣을 수 있어 보이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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