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로 유명한 JCE에서 소셜게임을 만들었네요
안드로이드 마켓 뒤적이며 할만한 게임 없을까 하다가 찾았습니다.
퀄리티가 상당하네요 ㅠ.ㅠ 그동안 할만한 게임이 없어 앵그리버드만 하고있었는데...
여러가지 버그와 최적화가 "아직" 덜된것만 빼면 밝은 분위기의 기분좋은 게임입니다.
Rule the sky의 기본 UI입니다. 시작한지 이제 1시간도 안되서... 친구가 없습니다.ㅠㅠ
밭을 만들고나면 말풍선으로 무언가 심으라고 알려줍니다.
직관적이네요
팝업으로 오브젝트에 대한 소모비용과 리워드를 알려줍니다.
텍스트가 작아 자세히 봐야합니다. (사실 잘 보지도 않음)
심고있습니다. 로딩바가 쭈욱 올라가네요
수확이 가능하게 바뀌면 이렇게 또 말풍선으로 알려줍니다.
구름을 선택하면 비도 내리게 할 수 있습니다.
이 구름을 이용해 작물위에 내리게하면 보수가 1G 증가합니다. (그리고 무지개가 생김...)
레벨업을 위해 밭을 늘리고... 마구심었습니다 ㄱ-
아까 말한 것 처럼 구름의 비를 이용해서 작물을 비옥하게만든다고... 되어있으나
증가되는 보수는 1G... ㄱ- 귀찮으면 안해도 됩니다.
레벨업을 하면 이렇게 팝업으로 친절하게 알려주고 언락된 컨텐츠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왼쪽 하단에 친구목록에 친구 아이콘을 누르면 우측 상단에 있던 비행선을 타고 이동합니다.
친구의 하늘섬으로 놀러가 작물재배를 도와주기도 하고 Favor를 통해 친구와 교류를 합니다.
뭉게구름...
이렇게 놀러오면 왼쪽 아래 정류소에 정차하게 되고 아이콘이 보입니다.
별다를건 없네요...
한창 발전중인 제 하늘섬입니다.
요새화 시키고 싶지만 전쟁컨텐츠가 없어 아쉽네요...
(컨셉이 아기자기하고 CO-OP이라 전쟁같은건 아예 없을듯...)
저와 같은 유저를 위해 친구섬에 놀러가 작물을 망치고 건물 건축을 방해하는
그런 컨텐츠도 있으면 재밌을 것 같은데...
상점 UI 상당히 깔끔하고 직관적으로 되어있습니다.
이 게임은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모두 지원합니다.
안드로이드마켓과 앱스토어에서 "rule the sky" 를 검색하면 다운받을 수 있구요
현재 안드로이드는 버그인지 마켓에서 다운로드가 불가능합니다. (티스토어에서 검색하면 koke님 께서 올려주셨더라구요...용량은 31MB)
다운받고 자세히 안보고 무작정 실행해서 추가했더니...
koke님을 추가한게 아니라 koka님을 추가했었네요...
이 글을 저장하고나면 수정해야겠습니다 ㄱ-
제가 아이폰을 안쓰는 관계로 안드로이드에 대해서 말을 해야겠네요
안드로이드 Rule the sky는 아직 갈 길이 많이 멀어 보입니다.
사소한 버그들도 보이고...
실행 하자마자 깜짝놀랐습니다... BGM이 너무 커요
항상 미디어볼륨을 100%로 놓고 사용하는 저로서는 실행 할 때 마다 괴롭습니다.
20%정도로 줄이니 적정음량이 재생되더군요
BGM 뿐 아니라 터치에서도 오류가 있네요
제 폰이 좀 지난폰이라 반응이 늦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상점에서 구매하여 설치 후에
우측상단의 x표시가 잘 안눌리더군요 (효과음은 재생 됨)
그냥 설치하고나면 추가설치는 다시 상점에서 선택하도록 하는게 매끄러운 진행이 될 것 같네요
(같은 오브젝트를 대량으로 설치할 일이 거의 없음...)
몇몇 유저분들 추가해서 놀러가보니... 막 건물을 곂쳐서 설치도 하고 하셨더라구요...
그리고 NEST라는 버디컨텐츠에서 FACEBOOK 동기화 메뉴가 있는데 이 역시
안되는 기능입니다. 언젠간 수정이 되겠죠...
이러한 버그들은 안드로이드 파편화에 따른 문제점으로 보입니다. ㅠㅠ
아무튼 이런 문제점들이 수정되고 나면 FACEBOOK의 소셜게임 못지않은 멋진 게임이 될 것 같아 보입니다. 이제 시작한지 몇시간 안되 컨텐츠를 다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게임의 컨셉과 분위기가 아기자기하고 깔끔해 기분좋은 게임임은 틀림없습니다.
BGM도 밝아 기분이 좋아지네요
개인적으로 아류 게임들을 싫어하는 편인데...
(그래서 파파야팜, 레스토랑 스토리같은 게임도 5분하고 지웠음...)
방식은 팜빌로 시작된 농장및 꾸미기와 같으나 컨셉이 하늘섬이고 그래픽 분위기도 깔끔해서
이 게임은 크게 거부감이 들지 않는것 같습니다.